퍼팅을 하게 되면 들어갈 듯 들어가지 않는 홀을 보며, 누가 이렇게 홀을 작게 만든걸까 하고 속상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홀 크기는 108mm로 크기가 공식화되어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홀 크기는 왜 108mm인걸까요?

 

 


골프라는 스포츠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홀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린 위에 작은 구멍만 파놓은 채 그곳을 홀컵으로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인위적으로 구멍을 파놓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게 되면 홀 자체가 없어지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네요.


이렇게 자꾸 없어지는 홀 때문에 당시 선수이자 그린키퍼였던 탐 모리스는 모든 홀에 컵을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홀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작정 컵을 놓아 홀이라고 정하다 보니 테두리와 형태 때문에 공이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런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것이 바로 4.25인치, 108mm였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골프공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성인 남자 손으로 꺼낼 수 있는 최소의 크기로 만들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108mm가 공을 꺼내기도 쉽고, 쳤을 때 알맞게 잘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108mm의 홀 크기는 이후 1991년에는 직경 10.8cm, 깊이 10cm이상이어야 한다는 골프룰로 명문화 되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홀컵 크기와 형태가 정해진 것이지요.


이렇게 역사와 함께 거슬러온 현재의 홀 크기! 가장 최적화된 홀의 형태가 아닌가 싶네요!

그럼 이번 주도 ‘땡그랑’소리를 들으며 즐거운 라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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