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이 강화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2011년 6월 간소화 정책이 시행된지 5년만에 12월 22일부터 운전면허 시험이 다시 까다로워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면허 간소화 이후 연습면허 사고 건수가 2012년 1만명당 10.68건에서 2015년 12.73건으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사고가 늘어난 원인이 쉬워진 면허시험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면허시험을 다시 강화한 것 입니다. 


어려워진 난이도에 운전면허 시험이 강화된 22일 당일 운전면허 시험 합격률이 90%에서 10%대로 뚝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분들이 까다로워졌는지 알아볼까요?



 



운전면허 학과 시험 문제은행 문항 수가 기존 730개에서 1,000개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보복 운전 금지 등 최근 안전강화 법령을 반영하고 보행자 보호, 긴급자동차 양보,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운전방법 등의 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대신 의무교육 시간은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장내 기능시험 평가항목 증가가 바로 이번 면허시험 강화의 핵심인데요. 폐지되었던 ‘경사로’, ‘좌·우 운전’, ‘신호 교차로’, ‘직각 주차(T자 코스)’, ‘가속 코스’가 부활했고, 기능시험 전체 주행거리가 기존 50m에서 300m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난코스였던 T자 코스는 실제 주차 실정에 맞게 도로 폭을 기존 3.5m에서 3m로 줄여 더욱 부담이 커졌습니다.


실격 기준도 ‘안전띠 미착용’과 ‘사고 야기’ 등 현행 2개 항목에서 ‘음주·약물 운전’, ‘30초 이내 미출발’, ‘시험코스 누락’, ‘경사로 정지 후 30초 내 미통과 또는 뒤로 1m 이상 밀릴 때’, ‘신호 위반’ 등이 추가되어 총 7개로 늘었습니다.



운전 면허 따기가 더 어려워진 만큼 더욱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불면허 시험 극복하고 당당하게 도로 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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