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입니다. 부지런히 일출을 보기 위해 벌써부터 전국 곳곳의 일출 명소에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요.  전국 해돋이 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동진은 원래 군사 주둔지로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다고 해서 정동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은 원래 하루에 20~30명 밖에 찾지 않는 작은 해안가였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일출 장면은 정동진의 제 1경으로 불리며 멋진 장관을 뽐냅니다. 


매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안전사고를 우려한 강릉시는 올해 1월 1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하니, 해돋이 외에 다른 여행을 즐기는 분들은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관광공사


호미곶은 정동진과 함께 새해 일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입니다. 


호미곶은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인 만큼 매년 1월 1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일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불을 밝힌 장기곶 등대와 등대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호미곶에는 2000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한민족 해맞이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상징물 ‘상생의 손’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일출을 보기 위한 명당이라고 합니다. ‘상생의 손’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장면을 보고 있으면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올해는 호미곶으로 일출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성산일출봉 영주십이경 중 제 1경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성산일출봉에서 관람하는 성산일출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관람하는 해돋이는 정말 장관인데요. 그 때문인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올해 조류인플루엔지(AI) 확산으로 인해 다른 지역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AI가 발생하지 않은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월 해맞이와 함께 1년동안 사고가 없길 바라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풍등 날리기’가 진행되는데요. 


많은 사람이 몰려 인명사고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일 성산일출봉 정상 탐방은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500명만 가능하다고 하니 제주도에서 일출을 보려는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7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일출 명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해돋이를 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1년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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