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R 공동선두! 기분 좋은 첫 승 시동 걸렸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인 박인비는 5일 HSBC Women's Champions경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었습니다.


HSBC Women's Champions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개막된 LPGA투어 경기로 3월 5일(목)부터 3월 8일(일)까지 진행됩니다.


6언더파 66타를 친 박인비는 지난주 타일랜드 대회에서 부활 샷을 날린, 전 세계 1위 청야니와 동타를 이뤄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청야니의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솎아내는 맹타를 쳤습니다.

 

첫날부터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세계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를 따라잡아 ‘지존’의 자리에 복귀할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박인비는 올 시즌 L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해 한 달 전 랭킹 1위 자리를 리디아 고에게 넘겨주고 2위로 밀려났습니다.

 

박인비는 “원래 공만 보고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스타일인데 머리는 고정한 채 눈으로 퍼트 스트로크를 따라가는 방법으로 변화를 줬더니 효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그는 “리디아 고가 적은 대회로 쌓은 점수여서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열심히 하다 보면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홀을 버디로 홀 아웃,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해 2년 전 준우승자 제니 신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포진되었습니다. 박인비의 LPGA투어 경기 활약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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