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뜨거운 햇빛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커튼 친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은둔하는 것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 두 가지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는 날씨가 화창하면 높아지고, 흐리다고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인데요. 먼저, 자외선 지수의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간단하게 태양에 대한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를 말합니다.
더 깊이 알아보자면,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南中時刻)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 식으로 환산한 것으로, 야외에서 일하거나 운동하거나 놀 때 우리가 어느 정도로 주의해야 하는지의 정도를 제시는 것이지요.

 

‘자외선 지수’는 0부터 9까지 10등급, 위험도가 '매우낮음(0.0∼2.9) - 낮음(3.0∼4.9) - 보통(5.0∼6.9)- 강함(7.0∼8.9) - 매우강함(9.0 이상)' 등 5단계로 분류되는데 자외선 지수가 강함(7.0)이상으로 예보된 날 햇볕에 30분 이상, 매우 강함(9.0)인 날은 2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붉게 변하는 홍반, 일광현상, 일광 두드러기, 색소침착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일광현상의 경우 피부가 태양에 노출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대략 4~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하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살이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물집이 생기고, 오한이나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니,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그리고 틈틈이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럼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지수인 SPF와 PA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SPF는 UVB차단 지수로 SPF1당 약 15분 정도의 자외선차단이 가능하며, PA는 UVA 차단 지수로 +가 많이 붙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습니다.

 

자외선의 종류는 크게 UVA와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입니다. 여기서 피부가 그을리거나 빨개지는 피부 손상은 흔히 UVB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SPF 지수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UVA의 경우 피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PA지수도 잘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기 위해서는 성분표시를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티타늄디옥사이드의 경우 FDA의 승인을 받은 비화학성 성분으로 SPF지수를 높여 자극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위험성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징크옥사이드는 징카이드라는 광석을 분말형태로 만들어 FDA의 승인을 받은 화장품의 원료인데요. 자외선 차단력이 우수하고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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